강릉 커피축제는 2009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개최된 커피축제로 매해 30만 명이 넘는 관람객과 커피 업계 종사자, 그리고 커피 애호가들을 ‘커피도시 강릉’으로 불러 모으는 강릉 대표 축제입니다. 이제 커피는 단순한 먹거리가 아닌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GCF는 이러한 커피문화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그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강릉커피축제는 2007년 중앙일보의 특별르포 기사 「커피가 강릉으로 간 까닭은」에서 시작된 이야기로, 2009년 ‘10월의 마지막 밤을 강릉커피축제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첫 축제가 열렸습니다. 이후 매년 가을, 강릉의 바다와 바람, 그리고 향긋한 커피가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축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강릉 커피축제 행사 개요
행사명: 제17회 강릉커피축제
슬로건: 별의별 강릉커피
기간: 2025년 10월 30일(목) ~ 11월 2일(일), 총 4일간
장소: 강릉커피거리 및 강릉시 일원
운영시간: 오전 10시 ~ 오후 9시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
주관: 강릉문화재단
2025 강릉 커피축제 홈페이지
주요 프로그램 안내
커피웨이브
운영기간: 2025년 10월 30일(목) ~ 11월 2일(일)
운영시간: 10:00 ~ 21:00
장소: 마리나 요트 선착장(강릉항 여객터미널 앞)
내용: 요트 선상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 상쾌한 바닷바람과 함께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바다 위에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운영방식:
해안 상황에 따라 일정 변동 가능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복장 필수
예약: 사전 우선 접수 (☎1544-2451) 또는 현장 접수 가능
| 구분 | 소요 시간 | 탑승 시간 | 가격 |
|---|---|---|---|
| 요트 세일링 + 커피 | 약 1시간 | 10:00 / 11:00 / 13:00 / 14:00 / 15:00 / 16:00 | 1인 32,000원 |
| 선셋 요트 세일링 + 커피 | 약 1시간 30분 | 17:00 | 1인 40,000원 |
바다 위에서 커피를 마시며 석양을 바라보는 ‘선셋 세일링’은 매년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빠른 예매를 추천합니다.
체험존
운영기간: 2025년 10월 30일(목) ~ 11월 2일(일)
운영시간: 11:00 ~ 21:00
장소: 체험존(파인다트라벨 상가동 앞 솔밭)
내용: 커피를 직접 다루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 (유료)
| 체험 내용 | 일시 | 장소 |
|---|---|---|
| 커피 추출 체험 | 10.30~11.2 | 체험존 |
| 드립백 만들기 체험 | 10.30~11.2 | 체험존 |
| 스테인드글라스 만들기 체험 | 10.30~11.2 | 체험존 |
| 커피박 아트 | 11:00~21:00 | 체험존 |
| 로스팅 / 드립백 만들기 | 10.30~11.2 | 체험존 앞 (강릉커피로스팅클럽 부스) |
직접 원두를 추출하고, 자신만의 드립백을 만드는 체험 외에도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커피박 아트’는 아이들과 함께하기 좋은 인기 코너입니다.
강릉커피축제의 매력
강릉은 바다와 호수, 그리고 커피 향이 어우러진 도시로 ‘커피도시 강릉’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목해변과 강문, 사천항 일대에는 수많은 로스터리 카페와 커피거리들이 이어져 있어, 축제기간뿐 아니라 언제든 커피의 향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번 2025 강릉커피축제에서는 바다 위 요트에서 즐기는 커피웨이브, 직접 커피를 만들어보는 체험존, 그리고 다양한 로스터리 부스가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커피 향 가득한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10월 말 강릉으로 떠나보세요.